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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바꿀 때 쓰는 전환 비율이 확정됐습니다.

  • 비행기 타서 쌓은 마일: 1 : 1
  • 카드 등 제휴로 쌓은 마일: 1 : 0.82

그러니까 카드로 모은 아시아나 마일 10만을 바꾸면 스카이패스 8만 2천 마일이 됩니다.

대한항공 9월 15일 발표랑 공식 통합 안내 페이지를 보고 정리했습니다.
통합은 12월 17일부터라, 발표가 났다고 지금 당장 잔액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아시아나에서 스카이패스로 전환: 탑승 1대1, 제휴 1대0.82

적립 종류별 전환 비율

아시아나 적립 종류 전환 비율 10만 마일이면
탑승 적립 1 → 1 100,000마일
카드 등 제휴 적립 1 → 0.82 82,000마일

제휴 마일은 숫자로 보면 18%가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걸 “여행 가치가 18% 줄었다”로 보면 좀 다릅니다.
어디 갈 때 몇 마일이 드는지, 그 날짜에 좌석이 있는지까지 봐야 실제로 손해인지 알 수 있어서요.

같은 10만 마일이어도 뭘로 모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탑승 4만 + 제휴 6만이라면 이렇게 됩니다.

40,000 + 60,000 × 0.82 = 89,200마일

탑승 4만과 제휴 6만 마일을 합쳐 전환하면 89,200마일

※ 계산은 비율을 이해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본인 계정의 실제 전환 결과는 신청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바로 바꿀지, 그냥 쓸지

선택 따져볼 것
아시아나 마일로 그대로 사용 기존 공제 기준으로 원하는 여행이 되는지
스카이패스로 전환 전환 후 잔액으로 스카이패스 공제 기준에 맞는지

통합 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 동안 따로 운영됩니다.
그 사이에 원할 때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어요.

다만 공정위 발표 자료를 보면 전환은 가진 마일 전부를 한 번에 바꾸는 방식입니다.
탑승 마일만 먼저 바꾸고 제휴 마일은 남겨두는 식은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주의할 게 있습니다.
“10년 별도 운영”이랑 “마일 유효기간”은 다른 얘기입니다.
원래 소멸시효는 그대로라서, 곧 만료되는 마일이 10년 연장되는 게 아닙니다.
잔액보다 소멸 예정 내역부터 먼저 보세요.

전환 전에 비교하는 순서

별도 사용과 전환의 공제 기준, 잔액, 좌석, 소멸일 비교

제일 좋은 방법은 가고 싶은 노선이랑 날짜부터 정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시아나로 쓰면 몇 마일, 스카이패스로 쓰면 몇 마일인지 비교해보세요.

총액만 보고 바꿨다가, 원래 잔액이면 갈 수 있던 여행에 오히려 마일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원래 갖고 있던 스카이패스랑 합쳐야 필요한 마일이 채워지는 경우도 있고요.

순서 확인할 것
1 아시아나 마일이 탑승·제휴 중 뭐로 쌓였는지, 소멸 예정일
2 원하는 날짜·노선에 보너스 좌석이 있는지
3 방식별 공제 마일과 따로 내야 하는 현금(세금·유류할증료)
4 전환 후 잔액으로 실제 예약이 되는지
5 신청 화면의 전량 전환·취소 조건

전환을 되돌릴 수 있는지는 실제 신청 화면 약관을 봐야 알 수 있어서 여기서 단정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계정 연결이랑 마일 전환은 다른 절차일 수 있으니, 동의 버튼 누르기 전에 무슨 화면인지 꼭 읽어보세요.

보너스 좌석과 우수회원

발표에는 보너스 좌석을 늘리는 방안이랑 우수회원 등급 매칭도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원하는 날짜 비즈니스석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휴가 날짜가 정해져 있는 분이라면 전환 비율보다 그 날 좌석이 있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어요.

결국 “몇 마일이 되느냐”랑 “그 마일로 지금 뭘 예약할 수 있느냐”를 같이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확인일: 2026년 9월 15일
※ 비교 순서는 제가 정리한 것이고, 항공사 규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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